파판일기 06 - Endwalker 완료, 후기(엄청난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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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이 레전드라 감동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계관 마무리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다수 "

 

아래는 감동받은부분

1. 베넷이 혼자 다 짊어지고 진흙 뒤집어쓰면서 걸어가는거...

2. 그렇게 걸어가는데.. 빛전이랑 겹치는 그 연출

3. 캐릭생성할때 본 크리스탈이.. 몇천년동안 계획에 의해 모은거라는걸 알았을때

4. 새벽 동료들 다 떠나보내고 혼자 남아도 절대 포기안하는 빛전 (그들의 의지를 지키겠다고 대답)

5. 메테이온 앞에서 창조마법 하는데 무지개색 엘피스꽃으로 가득찬거

6. 고통에 져버린 메테이온 손 꼭잡아주는 빛전

7. 빛전 죽은줄알고 엉엉우는 알리제

8. 다끝나고 타타루가 집에 어서오라고 버선발로 마중나올때....눈물을 쏟고말았다ㅜㅜㅜㅜㅜㅜㅜㅜ 많이 걱정했겠구나..

9. 방에 찾아와서 새벽동료들이 한말들 (추억의일기장가서 선택지 다누름ㅋ)

10. 마지막에 에스티니앙 눌렀는데 창문으로 나간거 웃김

11. 브금

12. 살아야 하는 이유를 계속 외치는 스토리

13. 파랑머리 제국군 '작은 것들이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지 않나요?' 이말듣고 머그컵붙잡고 눈물 뚝뚝흘릴때

나도 휴지붙잡고 움

 

(제노스나오는부분은 그냥무시했어요. 마지막에 멋진척하고나온거 킹받네. 그거땜에 빛전살았다는 사실이 더욱열받음)

 

 

 

 

 

 

인간의 이상적인 모습이 많이 담겨서..

소설이라해도 사람이 쓴거라 생각하니

인류애 뽕차고..위로받았습니다..

 

파판 스토리는 놓치면 인생의 손해입니다ㅎ

 

 

 

 

 

 

 

여운이 한동안 갈거같습니다 !

 

Endwalker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