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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목욕이나 갔습니다.

 

해지고 선선~한 저녁에 방문해봤습니다.
찜찔복이 너무 편하다? 이제 몰래 가방에 넣을 필요 없이 사시면 됩니다. 판매 중이네요.
사장님 얼굴이 왠지 낯이 익습니다만, 바쁘신 것 같으니 일단 탈의실로 갑니다.
미리 챙겨온 찜질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갈아입는 도중.. 사장님의 저주로 실내화가 제 발에 붙어버렸네요.
겨우 떼어내고 입장합니다.
수건이 무한리필이라 좋군요! 한개쯤 가져가도 모르겠어요.
먼저 와계신 분들입니다. 호오.. 저렇게 즐기면 되겠군요.
두리번 두리번
찜질방 발견!
목욕 전 땀을 쫘악 빼줍니다.
근데 뭔가 아쉬운데
아하! 찜질방은 다른 층에 있었군요.
입구를 찾았습니다.
다들 여기서 뜨끈하게 즐기고 계셨군요. 근데 개구리도 지져도 되나?
(북적북적)
히익 저게 몇인치야
아늑한 수면굴도 있습니다.
주무시는 동안 누군가 APTX4869를 먹인 모양입니다.
식혜..!
특이하게 어매리칸 스타일의 음식을 파네요. 요즘 찜질방은 다 이런가?
찜질전 수분&영양 보충은 필수~
조용한 위층엔 뭐가 있나 와봤는데, 수면실이군요.
시체..?
잘못봤겠지.. 배부르니 잠이 쏟아집니다.
잘 쉬었겠다 슬슬 나가야겠군요.
뜨겁지만 나가기 전 마지막 지짐이니 참아봅니다.
찬물을 끼얹은뒤
수건을 반납해줍니다.
환복까지 완료!
목욕값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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